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20일부터 21일까지 STX 문경리조트에서 생활체육 회원단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는 국민생활체육회 임직원과 시도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회원단체간 생활체육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 화합을 위한 장이다. 이번 교육에는 홍보대사 양준혁의 특강, 스포츠 안전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성과평가 보고서 작성 요령', '회계·감사' 교육 등은 실무자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국민생활체육회는 다음달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4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갖는다. 올 한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자리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62명, 국민생활체육회장 표창 190명 등 총 254명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