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31일 인천시 중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체 임직원(289명) 대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조양호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 열렸다. '문화·환경·경제·평화·서비스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대회 준비 현황 및 운영전략 공유와 전문 초빙강사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국·내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하여 글로벌 에티켓 및 커뮤니케이션, 식음료 서비스에 대한 특강 및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또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디브리핑 및 분임토의를 통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조건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결과를 대회준비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 대회개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