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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이아름,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 진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10-01 17:31


이아름(22·한국체대)이 여자 -57㎏급 결승에 올랐다.

이아름은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47㎏급 준결승에서 랑시야 니사이솜(태국)을 5대1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아름은 첫 경기였던 오윤빌렉 조리구(몽골)와 16강전에서 기권승을 거뒀다. 8강에서 사마네흐 셰시파리(이란)에게 3라운드 57초 만에 13대1, 점수차 승리(2라운드 종료 이후 12점차 이상)를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이아름은 하마다 마유(일본)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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