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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당시 영상 공개…신호위반에 빠른 속도 '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1 17:29



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입건됐다.

경찰은 1일 새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사거리에서 현정화 감독이 몰던 승용차와 오모 씨(56)의 택시 그랜저 차량이 충돌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MBC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살펴보면, 사거리에서 현정화가 몰던 흰색 차량은 빨간색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다 직진하는 검은색 모범택시와 그대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이다.

현정화 감독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넘는 0.201%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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