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김국영(23) 오경수(27·이상 안양시청) 여호수아(27·인천시청) 조규원(23·울산시청)이 나서는 대표팀은 2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400m 계주 1라운드에 출전한다. 아직 한국이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따낸 적은 한 번도 없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다르다.
김국영은 "계주 준비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오경수 역시 "계주팀의 분위기는 좋다. 잘하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인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