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금빛 레이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봅슬레이 대표팀이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내에 위치한 풍동시험장에서 현대자동차와의 썰매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용 대표팀 감독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이 접목된 썰매가 제작된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 현대차에 감사하며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현대자동차의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썰매 제작 지원 협약으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대우인터내셔널, 아디다스에 이어 공식적으로 세 번째 후원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