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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라 했던가. 남자는 남부지방의 남자가 잘났고, 여자는 북부지방의 여자가 잘났다는 것을 표현한 속설이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하 인천AG)에서 이러한 속설이 여실히 나타났으니...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의 김은아를 두고 하는 말 같다. 지난 16일 인천AG 북한 본진에 속해 입국했을 때부터 남다른 외모를 보여준 그녀는 19일 개막식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뽐냈다. 갸름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로 북한 선수단의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를 보면 '남남북녀'라는 말이 틀리진 않은 것 같다. 16일 입국부터 그녀의 모습을 따라가 보자. 김경민 기자 kyungmigm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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