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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에이스들의 맹활약에 한국은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1그룹 잔류를 확정짓게 된다. 이 대회에서 패하게 되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그룹 강등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노갑택 남자대표팀 감독은 "정 현은 데이비스컵 첫 원정경기를 했는데도 전략적인 경기 운영과 침착함을 보였다. 임용규도 기선을 제압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줬다"고 칭찬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