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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해킹으로 여성 톱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대거 유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체조 스타 맥케일라 마루니(19)도 피해를 입을 것으로 밝혀졌다.
맥케일라 마루니는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은메달,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기계체조 도마 경기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금메달을 아쉽게 놓친 케일라 마루니는 뾰로통한 표정으로 시상대에 올랐고 이 모습은 한 언론사가 촬영한 사진과 함께 '별로야-I'm not impressed'라는 제목으로 전세계로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 31일 온라인 상에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톤 등 미국 유명 배우와 모델이 개인적으로 보관해오던 누드 사진이 유출돼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