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조가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이용대(왼쪽)-유연성조는 29일(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 2014년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승리했다. 인도의 마누 아트리-수메트 레디조를 세트 스코어 2대0(21-12, 21-17)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8.20/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조가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이용대-유연성조는 29일(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 2014년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승리했다. 인도의 마누 아트리-수메트 레디조를 세트 스코어 2대0(21-12, 21-17)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다른 남자 복식조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조와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조도 8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의 장예나(김천시청)-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사)조와 이소희(대교)-신승찬(삼성전기)조도 8강에 올랐다.
단식에선 남자단식의 손완호(국군체육부대)와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8강에 진출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