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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친 김원중 국군 체육부대 무단이탈
당시 김 병장 등은 가까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며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들과 체육부대의 민간인 코치는 처벌을 염려한 나머지 이같은 사실을 한 달 넘게 숨겨왔다. 국방부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같은 사실을 조사해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김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남친 무단이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친, 사고 쳤네", "김연아 남친 김원중, 대체 왜 저랬지?", "김연아 남친 김원중, 그래도 불법업소는 아닌가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