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토종 MMA대회 '레볼루션2' 개최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4-07-21 12:11


토종 종합격투기(MMA) 대회 '레볼루션2'가 8월15일 오후 3시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혁명의 시작'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대회에는 국내 및 해외 최상급 MMA 선수 16명이 총출동해 격투기 팬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최고의 MMA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김태헌이 MMA 선수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김태헌은 평소 종합격투기 팬으로 열심히 훈련해 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엔터원 전상길 대표는 "이번 레볼루션2 대회에는 격투스포츠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파이팅 넘치는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경기 및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이번 대회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은 대한민국 격투기의 새로운 바람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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