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태환 측, 브레이브걸스 예진과 열애설 부인 "법정대응 할 것"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22:41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사진=스포츠조선DB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예진(23)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박태환 측이 열애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태환과 예진의 SNS 게시물을 증거로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돼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의 SNS 계정은 비공개 상태로 캡처 사진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 씨는 16일 오후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태환이가 훈련 때문에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말이 안 된다"라며 박태환과 예진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터무니없는 보도는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며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하는 선수가 힘들지 않도록 이런 추측성 보도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진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브레이브걸스가 현재 활동 기간이 아니라서 본인 확인이 어렵다. 사실 확인 중이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누가 유포했지?",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법적 대응 하겠네",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대체 왜?"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