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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서울오픈테니스 단식 결승 진출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05-03 17:32


이소라(362위·삼성증권)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르꼬끄 스포르티브 서울오픈 여자 서키트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이소라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4강전에서 류 미(426위·인천시청)에 2대1(1-6 6-4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소라의 결승 상대는 카테리나 반코바(267위·체코)다. 반코바는 이예라(357위·NH농협은행)를 2대0(6-2 6-4)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소라와 반코바의 결승전은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복식 결승에서는 류창-톈란(이상 중국)이 류미-한나래(인천시청)를 2대1(6-4 6<5>-7 10-6)로 꺾고 우승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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