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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21일부터 서산에서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7:36


2014년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21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산에서 벌어진다.

총 참가팀수는 186개이며 참가 인원은 약 1800명에 달한다.중고부와 일반부는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초등부와 대학부는 한서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종목은 단체전(리그전)이며 국내 최대 규모다.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남자 국가대표 유연성(수원시청) 김사랑(삼성전기) 여자 국가대표 성지현(MG새마을금고) 등이 출전한다. 여대부의 한국체대는 대회 7연패, 남대부의 원광대는 3연패에 도전한다.

초등부, 대학부 결승전은 26일, 중고부 결승전은 27일, 일반부 결승전은 28일 열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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