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상철 체육회 고문 '자랑스런 한체대인상'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17 14:03


이상철 대한체육회 고문 및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 부위원장(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현 한국체육대학교 명예교수)이 '자랑스런 한국체대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고문은 18일 오전 11시에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체대)에서 열리는 제37주년 개교기념식장에서 상을 받는다.

이 고문은 1976년 문교부 재직시 한체대 설립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대학설립을 주도했고 한체대 총장 재임시 태권도학과, 청소년지도학과, 특수체육과 등을 신설했으며, 스키부, 요트부를 창단했다. 이밖에 체육과학관, 빙상장을 건립하고 학술진흥재단을 설립해 대한민국 스포츠 및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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