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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커신 나쁜 손'
판커신이 박승희의 유니폼을 잡아채는 장면은 중계화면을 통해 그대로 전해졌다.
판커신은 중국 CCTV와 인터뷰에서 "당시 중심을 잃었다. 코너를 돌 때 몸이 아래로 쏠리는 상황에서 스퍼트를 했는데 힘이 떨어질 시점이라 신체 접촉이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경기 후 박승희는 "뿌리쳤을 때 그 정도인지 몰랐다. 영상을 보니 심하게 했더라. 그걸 보고 왜 실격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며 "잡으려고 했는데 손이 덜 왔다. 짧았던 것 같아 그냥 스치는 것만 느껴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판커신 나쁜 손 해명에 누리꾼들은 "판커신 나쁜 손, 어이없는 해명", "판커신 나쁜 손, 정말 부끄럽다", "판커신 나쁜 손, 중심을 잃었다고?", "판커신 나쁜 손, 그저 웃음만 나와", "판커신 나쁜 손, 해명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