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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500m 이어 5000m 계주 석권'
그는 공식기자회견에서 "선수로서 최고의 위치에 올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올림픽을 마칠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8년 동안 많은 준비를 많이 했다. 정말 기쁜 날"이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줬다. 올림픽 전 러시아에는 쇼트트랙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알리는 것이 작은 목표였다. 특히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서로에게 경쟁이 되고 힘이 된다. 계주는 꼭 메달을 따고 싶었다"고 기뻐했다.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3관왕(1000m, 1500m,5000m 계주)에 오른 안현수는 국적을 바꿔 8년 만에 출전한 소치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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