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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은메달 분노한 국내외 네티즌 'ISU'비난 폭주'

기사입력 2014-02-21 10:45 | 최종수정 2014-02-21 11:16


김연아 은메달 판정 ISU 비난 폭주 /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김연아 은메달 판정 ISU 비난 폭주'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국제빙상연맹 ISU의 페이스북에 전 세계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이는 앞서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김연아가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을 받아 144.19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기록한 74.92점(TES 39.03점+PCS 35.89점)을 합쳐 총점 219.11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연아는 완벽한 클린 연기를 펼쳤다.

이에 반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루프, 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삐끗했음에도 김연아에 세계 최고 기록에 육박하는 시즌 최고점 149.5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며 판정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에 국내 네티즌뿐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까지도 ISU 페이스북에 방문해 강도 높은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연아 은메달 판정 논란과 ISU 비난 폭주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은메달 판정 논란과 ISU 비난 폭주, 해외에서도 인정한 김연아", "김연아 은메달 판정 논란과 ISU 비난 폭주, 이런다고 바뀔까?", "김연아 은메달 판정 논란과 ISU 비난 폭주, 진짜 해도 너무해", "김연아 은메달 판정 논란과 ISU 비난 폭주, 우리나라 빙상연맹은 뭐하냐?", "김연아 은메달 판정 논란과 ISU 비난 폭주, 한국 빙상연맹은 침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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