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예상외의 낮은 점수에 혼잣말을 내뱉었다.
특히 김연아는 차원이 다른 레이백스핀과 스텝시퀀스를 선보였으며, 체인지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끝으로 마지막 공식시합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김연아는 스텝 레벨이 낮은 등급을 받거나 박한 가산점을 받는 등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 짜다"가 아닌 "아 끝났다"로 말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제기하는 등 의견이 나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21일 오전 3시 46분경 프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