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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20)이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20)와 찍은 사진이 일본에서도 뜨거운 화제다.
매체는 "하뉴의 침대 사진 유출?"이라는 자극적인 소제목을 넣기도 했다. 그러나 내용에는 "두 사람이 호텔에서 카드 게임을 하고, 얼굴을 맞대고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사이가 좋은 것 처럼 보인다"며 "침대 위에서 찍힌 사진은 다른 사람에 의해 찍힌 것으로 방에 단둘이 있던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한국 언론에서도 하뉴를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얼굴'이라고 표현하며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의 높은 관심도 전했다.
현재 해당 기사는 3일이 지났음에도 사진 기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 남자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하뉴를 향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