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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IOC, 김연아 귀걸이 '금지 아는 바 없다' 부인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4-02-16 08:58


14일 오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케이팅 훈련장에서 한국 여자 피겨 선수들의 훈련이 열렸다. 김연아가 프리 프로그램을 연기하고 있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14.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김연아의 귀걸이 착용을 금지한 것을 부인했다.

최근 IOC가 김연아에게 귀걸이를 걸지 못하게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IOC로부터 1월30일부터 2월말까지 김연아를 활용한 광고를 해서는 안된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 IOC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TOP·The Olympic Partner)를 제외한 어떠한 기업도 선수를 활용한 광고를 할 수 없도록 철저히 막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IOC는 이런 보도를 부인했다. IOC 대변인은 15일 야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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