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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선수 이슬비, ‘귀여운 외모+수준급 실력’ 남성팬 쑥↑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2-12 10:52


컬링 선수 이슬비

'컬링 선수 이슬비'

컬링 국가대표 선수 이슬비(26·경기도청)선수가 귀여운 미모와 완벽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는 사상 첫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여자 컬링팀이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이날 한국 여자 컬링은 12대 7의 승리로 일본을 꺾으며 첫 메달을 향한 순조로운 발걸음을 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이슬비 선수가 주목을 받았다. 1988년 생으로 경기도청 소속인 이슬비는 160cm의 아담한 체격에 아이 같은 순수한 외모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교시절 고등학교 컬링부가 해체, 유치원 교사로도 일한 이색 경력을 지닌 이슬비는 정영섭 여자컬링대표팀 감독의 노력으로 창단된 경기도체육회에 합류하면서 다시 컬링을 시작했다.

강호 스위스에 패하며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2일 세계 최강의 컬링 실력을 자랑하는 스웨덴을 상대로 세 번째 경기에 나선다.

한편, 컬링 선수 이슬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링 선수 이슬비, 귀엽게 생겼어", "컬링 선수 이슬비, 컬링 대표팀 모두 파이팅", "컬링 선수 이슬비, 유치원 교사도 했었네", "컬링 선수 이슬비, 스웨덴과 좋은 경기 펼치길", "컬링 선수 이슬비 포함 한국 선수단 모두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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