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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번복은 없었다. 러시아 스키 대표팀은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러시아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자 심판은 회의를 거쳤다. 그러나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심판은 선드비에게 서면 경고만 주는 데 그쳤다.
이에 러시아는 반발했다. 자국 스키협회까지 나섰다. 국제스키협회에 정식 제소했다. 그러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러시아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문제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