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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실수'
여자싱글 출전 선수 24명 중 15번 째로 경기에 나선 김연아는 국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빙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새 쇼트프로그램 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연아는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도 흠 잡을 데가 없이 완벽하게 해냈다.
김연아의 연기가 끝나는 순간 관중석 한 쪽을 채운 한국 팬들은 환호를 보내며 여왕의 귀환에 찬사를 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