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염수정 대주교, 4일 태릉서 소치올림픽 선수단 위한 미사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04 19:15


◇4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한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이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인 염수정 대주교가 4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

염 대주교는 이날 오후 5시30분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환담을 나누고, 선수촌 시설을 돌아본 뒤 국가대표 선수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 세바스티아노 선수촌 성당(담당 임의준 신부)에서 선수 및 선수단 관계자들을 위한 '올림픽 파견' 미사를 집전했다. 선수들을 위한 특별 안수기도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나설 선수들을 일일이 축복하고, 심신의 건강과 선전을 소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