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바흐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한 강연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올림픽 정신이 생동감 넘치게 전 세계에 퍼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IOC와 평창조직위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바흐 위원장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 간단한 한국어로 답하는 등 짧은 방한 일정에도 한국어 인사말을 익히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