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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의 기대주 신상훈(20·키에코 완타)이 핀란드 메스티스(2부리그) 정규리그 3호골을 터트렸다.
신상훈은 이어 3일 발티 아레나에서 열린 JYP와의 홈 경기에는 카리알라이넨, 무스토넨과 짝을 이뤄 2라인의 레프트윙으로 투입됐지만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완타는 2대1로 역전승했다
연세대에 재학하다 지난 1일 평창 올림픽을 겨냥한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핀란드 프로젝트'에 발탁돼 핀란드로 건너간 신상훈은 키에코 완타 유니폼을 입은 후 12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완타는 19경기에서 승점 30점을 얻어 12개 팀 가운데 4위를 달리고 있고 7일 오전 스포르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