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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팀이 한국형 스톡카인 슈퍼6000(6200cc, 425마력) 클래스에 첫 출전한다.
조항우는 지난달 31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대회의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국내 두번째 1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한바 있다.
이로써 슈퍼6000은 CJ레이싱팀(2대), 인제스피디움팀(2대), SL모터스포츠, 이레인, 발보린, 스타-AZ 등과 함께 7개팀으로 늘어나게 돼 흥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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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타이어 메이커의 우승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CJ레이싱팀과 요코하마타이어의 인제스피디움팀 그리고 한국타이어를 쓰는 아트라스BX간 3파전이 예고된 상태다.
조항우 감독은 "슈퍼6000 클래스는 포뮬러 머신처럼 경주차 응답성이 빠르고 파워풀하다"며 "복귀전이 될 이번 6라운드서 좋은 성적으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국내 경주차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슈퍼6000은 일명 스톡카(레이스용 개조 자동차)로 레이스를 벌이는 425마력의 파워풀 레이스다. 경주차의 성능보다는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레이스를 겨뤄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으로 관중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트라스BX팀,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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