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2일 태국 우돈타니에서 끝난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이 은메달 하나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여자 대표팀은 은메달과 동메달 하나씩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표팀은 레구 결승전에서 강호 말레이시아에 세트 스코어 0대3(10-15, 16-17, 13-15)으로 완패했다. 더블 준결승에서는 홈팀 태국에 0대3(7-15, 9-15, 5-15)으로 져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여자 레구 결승전에서는 베트남에 0대3(5-15, 10-15, 13-15)으로 무릎을 꿇었다. 단체전인 팀 이벤트에서는 남녀 대표팀 모두 준결승에서 태국에 져 동메달 하나씩을 얻었다.
한국은 26일부터 나흘간 방콕에서 열리는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 슈퍼시리즈 1차전에 출전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