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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미키'
보도에 따르면 "안도는 국제대회 파견 대상이 되는 일본 연맹의 강화 선수가 아니어서 출전을 인정할지에 대한 찬반양론이 있었으나 안도가 출전 의사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홈페이지에 실린 이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도 안도의 이름이 포함됐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그녀는 지난 5월 아이스쇼 리허설 기자회견에서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 7월에는 방송 인터뷰에서 올해 4월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안도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안도 미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복귀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만, 이것이 소치를 향한 첫 걸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