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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회, 삼척시청 제압 승부 원점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09-14 15:39


2013년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우승팀은 챔피언결정 최종 3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인천시체육회는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2차전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9대24로 이겼다. 1차전에서는 삼척시청이 34대27로 승리했다. 우승의 향방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3차전 결과에 따라 갈린다.

앞서 열린 네 차례 대회에서 인천시체육회와 삼척시청은 두 번씩 우승을 나눠 가졌다. 인천시체육회는 3년패를 노리고 있다. 최근 2년간 인천시체육회에 밀려 2위에 머물렀던 삼척시청은 3년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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