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성(마포고)-홍성찬(횡성고) 조가 US오픈 주니어 테니스 8강에 진출했다.
김영성-홍성찬 조는 8강에서 독일의 조하네스 헤르테스-하네스 와크너 조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김영석은 남자단식 3회전 진출에 도전했지만, 루카스 마에드렌(오스트리아)에게 0대2(1-6, 4-6)로 패했다. 경기 후 김영석은" 생애 마지막 주니어 대회라 열심히 하고 있다. 단식 3회전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지만, 성찬이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귀국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