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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드라이버 가토 히로키(46.인제스피디움) CJ슈퍼레이스의 한국형 스톡카 슈퍼6000 클래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스즈카 서킷 경험이 유리한 작용도 했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였다. 히로키는 어렸을 때 카트를 거친후 F3와 르망24시, 슈퍼GT500 클래스와 GT3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등 일본 톱클래스 드라이버다.
일본 스즈카 서킷서 GT300 클래스와 슈퍼6000 클래스의 최고출력과 베스트 랩타임을 비교해보니 GT300 경주차는 최고출력 400마력 2분4초대를 기록했고 슈퍼6000은 425마력 2분10초대로 약 6초 정도 GT300 경주차가 빠르다.
슈퍼6000 클래스에 일본 톱드라이버들이 관심을 갖겠냐는 질문에 "미디어와 프로모터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많은 일본 선수들이 관심 가질 것"이라고 국내 카레이싱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히로키는 경기후 공식 인터뷰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수준이 높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과 일본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고 한국 선수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일본 스즈카=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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