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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드라이버이자 슈퍼루키 출신의 '젊은피' 김진수(EXR팀106)가 성인무대 데뷔 2경기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특히 김진수는 카트로 기본기를 다져온 만큼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2~3위에는 이레인팀의 오한솔 선수와 팀챔피언스의 김현철 선수가 차지하며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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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는 "이번 경기도 스타트부터 가슴이 터질듯 떨렸지만 감독님이 무전으로 안심시켜 주셔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레이스 후반에는 카트에서 쌓은 경험을 그대로 살리면서 백미러를 접고 정말 앞만 보면서 달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R팀106 측은 "카트로 기본기를 다져온 만큼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슈퍼루키 김진수 선수의 이번 우승은 GT클래스 우승보다 값진 성과로 본다"고 말했다.
/인제=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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