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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사토 타쿠마 방한...슈퍼포뮬러 홍보 나선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7-01 14:11



미국 인디카 드라이버로 활동중인 사토 타쿠마(일본)가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인제스피디움은 이달 30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아트페어 'G-SEOUL 13'에 사토 타쿠마를 초대해 오는 8월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포뮬러 대회를 소개하고, 한국의 모터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취지로 기자회견과 팬사인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그룹인 퀸터센셜리의 초청으로 두번째 한국을 찾는 사토 타쿠마는 동양인 카레이서로 F1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주인공으로 2013년 IZOD 인디카 시리즈 3라운드에서 우승을 하는 등 인디카 시리즈에서 활약하고있다.

이와함께 인제스피디움은 예술과 모터스포츠가 만나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

인제스피디움은 7월 1일까지 열리는 아트와 와인 애호가 등 프리미엄 고객층이 주 관람객인 'G-SEOUL 13'에 참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인제 스피디움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G-SEOUL 13'은 한국,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 유명 갤러리와 컬렉터가 참가하는 프리미엄 아트페어이다.

인제스피디움은 국내 수제 스포츠카 제조업체 어울림모터스와 공동프로모션으로 '스피라'를 전시한다. 어울림모터스는 일반인이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스피라를 체험할 수 있는 사업안을 논의 중이다.

또한 8월에 개최하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와 슈퍼포뮬러 등 국제 대회 영상을 상영하여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인제 스피디움의 VIP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물 이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더욱 넓히고, 모터스포츠를 예술 작품처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층에 맞춰 특색있는 마케팅으로 인제 스피디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극한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의 아시아판 시리즈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그 첫번째 개막전이, 아시아 최고의 포뮬러 레이스인 "슈퍼포뮬러"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5번째 라운드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퀸터센셜리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 VVIP 를 대상으로 한 컨시어지서비스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레저, 컨벤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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