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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다희, '엉벅지녀' 이은혜와 TOP FC 라운드걸 발탁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09:56 | 최종수정 2013-06-27 09:57


이다희

이다희

모델 이다희(25)가 TOP FC 첫 번째 대회 라운드걸로 발탁됐다.

27일 TOP FC 측은 "오는 29일 서울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TOP FC 1- Original'에서 이다희가 '엉벅지녀' 이은혜와 함께 라운드걸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168m의 이다희는 지난해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CJ 스피드레이스, 서울 모터쇼, KSF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청순한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특기로 갖춘 이다희는 "TOP FC에 서게 돼 기쁘다. 나만의 발랄한 매력으로 링 위를 꽉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다희와 이은혜는 UFC 옥타곤걸 강예빈, 이수정 못지않은 끼와 매력으로 격투기 팬들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들은 "경기장 위에서 강예빈과 이수정에 뒤지지 않는 섹시함을 뽐내겠다. 누가 더 매력적인지 꼭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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