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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26)이 드디어 챔피언 조제 알도(27·브라질)를 상대로 타이틀전을 벌인다.
정찬성은 지난해 5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를 꺾고 챔피언 도전권을 획득했으나 왼쪽 어깨 부상 장기화로 한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고, 오는 7월 7일 UFC 162에서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리카르도 라마스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UFC는 페티스가 무릎 부상으로 4~6주 치료 진단을 받자 페더급 랭킹 4위 정찬성을 그 대체자로 결정했다. 정찬선의 이번 타이틀전은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정찬성이 알도를 꺾는다면 한국인 첫 UFC 챔피언이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