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민(22·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최대의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드코리아 2013' 제2구간 경주에서 '깜짝' 활약을 펼쳤다.
홍콩의 청킹록(HKG)이 7시간36분52초로 종합 1위를 차지해 셋째날 옐로 저지를 입게 됐다. 찬 야트와이(홍콩·HKG·7시간37분01초)와 마틴 웨세만(남아프리카공화국·MTN·7시간37분37초)이 2, 3위에 올랐다.
팀 기록에서는 팀 홍콩차이나(HKG)가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팀 중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