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활동할 의료분야 경기 진행요원(오피셜)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2년 한국인 최초의 F1 대회 CMO(의료분야 최고책임자, 전남대병원 범희승 교수) 선임을 비롯해 뛰어난 의료 오피셜 임무 수행을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기술을 전세계에 알려왔다"면서, "향후 영암경주장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자동차경주에서 활동할 의료 인력 확보와 경기진행 능력 배양을 위해서도 자발적인 의료 오피셜 참가자를 확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