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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체지방 굴욕 "비만 소지 있다" 의사소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22 11:42 | 최종수정 2013-05-22 12:27


이수정 체지방 공개

'UFC 옥타곤걸'로 유명한 방송인 이수정의 '반전 체지방'이 공개됐다.

이수정은 최근 XTM '절대남자' 녹화에 앞서 복부 체지방 정밀검사를 받았고, 이 검사 결과가 녹화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수정은 검사결과 공개에 앞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결과는 반전 그 자체. 함께 검사를 받은 세명의 패널 중 가장 높은 체지방률을 기록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수정이었기 때문.

이수정의 검사결과가 공개된 순간 MC 오상진 뿐만 아니라 방청객들까지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됐고, 이수정 역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후문.

이날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 가정의학과 안지현 전문의는 "이수정 씨의 경우에 과체중이 아니지만 체중 대비 근육량이 적어서 비만이 될 소지가 있다는 뜻"이라고 의학적인 소견을 밝혔다. 이에 이수정은 "앞으로 근육량 증대에 매진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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