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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테니스 치는 모델' 마리아 샤라포바(26, 세계랭킹 2위)가 오랜 만에 관능미 넘치는 화보를 선보였다.
한 동안 숨겨왔던 샤라포바의 고혹적인 섹시미에 그의 SNS 친구 13만 여명이 '좋아요' 버튼을 누르며 호응했다.
이 사진은 패션지 에스콰이어 남미판 최신호에 담길 예정이다.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적인 아픔을 겪었지만 샤라포바는 지난 시즌 첫 프랑스 오픈 우승을 통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과 세계 랭킹 1위 복귀, 런던 올림픽 단식 은메달 획득 등 선수로서는 만족할 한 해를 보냈다.
올해엔 WTA 인디언웰스 오픈과 슈투트가르트 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에 이어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런칭한 캔디 브랜드 '슈가포바'가 각 국에 매장을 열면서 비즈니스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