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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자동차 위해 F1보다 스포츠카 레이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24 16:44



포르쉐가 최근 2~3년간 검토해 온 레이싱 참여의 결론을 내놨다.

포르쉐 연구 개발 담당 임원 볼프강은 스포츠카 레이스에 복귀를 선택한 것은, F1보다 시판 차에 많은 관련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포르쉐는 오는 2014년에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LMP1 모델로 스포츠카 레이스에 복귀한다.

포르쉐는 이미 자동차 경주와 올해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 사이의 기술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쉐 측은 "항상 포르쉐는 레이스를 시판차로 기술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것은 주요 스포츠카 레이스 또는 F1 사이의 선택이었다"며 "스포츠카 레이스로 선택한 것은 F1이 엔진과 섀시가 아니라 정치와 타이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는 오는 5월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포르쉐 모빌1 슈퍼컵 대회에 9회 월드랠리챔피언 세바스찬 로브(프랑스)를 게스트 드라이버로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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