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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6월 중국진출 '코리아 매운맛 보여준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22 16:41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가 중국으로 진출해 레이스를 벌인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5월 18일 이틀간 전남영암 F1서킷서 개최할 예정이던 시즌 2라운드를 오는 6월 9일 중국 현지레이스로 대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2라운드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인 슈퍼GT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슈퍼GT 취소로 시즌 2라운드를 중국서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즌 일정에 다소의 차질이 있었으나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 우리나라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팬들은 "국내 자동차 기술의 우수성과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매력을 중국대륙에 한껏 자랑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며 중국대회 진출을 반겼다.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연간 일정-

1전 5월 5일 영암인터내셔널 서킷

2전 6월 9일 중국 티안마 서킷


3전 7월 6일 인제오토테마파크

4전 8월 3일 태백레이싱파크

5전 9월 1일 일본

6전 9월 29일 인제오토테마파크

7전 10월 27일 영암인터내셔널 서킷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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