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포츠토토, 공익 캠페인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근절'편 선보여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03-28 10:58


'정정당당하게(Fair Play)!'

스포츠토토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스포츠도박을 근절키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각 종 케이블 방송 채널 및 영화관, 스포츠지, 인쇄매체 등을 통해 불법 스포츠도박을 근절시키기 위한 13차 공익 캠페인 '모든 스포츠는 하나의 룰에서 시작한다. 정정당당하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새 공익 캠페인은 지난 12차 캠페인에 이어 불법 스포츠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스포츠는 종목별로 경기 규칙이 다르고 하는 방식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하나의 룰'은 같다는 '정정당당(Fair Play)'하게 스포츠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 공익 캠페인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27일부터 시작된 이번 '페어플레이어가 돼라' 이벤트는 내달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첫번째, '당신은 페어플레이 능력자'는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단계별 미션을 통해 페어플레이어 능력을 마스터하는 이벤트로 '꿰뚫어 보는 자', '올바름을 가리는 자', '숫자를 지배하는 자'의 단계별 미션 과정을 맞히면 된다. 두번째, '나는 페어플레이어!'는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 TV광고를 보고 SNS를 통해 페어플레이어 서약을 하면 된다.

'당신은 페어플레이 능력자'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당첨자에게는 태블릿PC(3명), 나이키 남성 러닝 자켓(10명), 나이키 농구공(50명), 비타민워터 기프티콘(100명)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나는 페어플레이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무디킹 음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스포츠토토 마케팅팀은 "이번 13차 공익 캠페인은 불법 스포츠도박에 빠질 수 있는 잠재 고객들에게 소구하기 위해 계획했다"며 "스포츠의 정정당당한 룰을 깨뜨리는 불법 스포츠도박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익 캠페인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스포츠토토와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www.betman.co.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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