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EXR팀106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 10인 인터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3-17 15:06 | 최종수정 2013-03-17 15:06



*최연소 참가자 김동규(1995년생)

"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실제로 운전 경력이 거의 없다. 태어나서 처음 운전대를 잡은 차가 팀106 레이싱카라는 것이 너무 기쁘고 실제 프로레이서분들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기대보다 테스트는 잘 마친 것 같다. 결과를 떠나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결과를 떠나 계속 프로레이서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싶다"

*프로게이머 수준의 게임실력을 바탕으로 실제 레이스에 도전하는 천부적인 레이서, 전인호군(1988년생)

"프로레이서의 등용문을 열어준 슈퍼루키 프로젝트는 레이서 지망생들에게 정말 파격적인 기회여서 참가하여 서킷에 와서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긴장한 참가자들이 편하게 테스트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마추어로 경기에 참여했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 프로팀의 레이싱 머신을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카트 13년 경력의 레이서 유망주, 김진수(1993년생)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팀106 레이싱팀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프로젝트를 통해 투어링카에 대한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루키프로젝트를 경험하지 못했더라면 프로의 길을 가는 것이 어렵지 않았을까 싶고 최종 슈퍼루키가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여기서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좋은 밑거름으로 삼아 우리나라 최고의 레이서가 되고 싶다"

*포뮬러 드라이버를 꿈꾸던 카트 챔피언, 김재현(1993년생)

"팀106 레이싱팀이 창단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국내 최정상 팀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았고 최정상 팀에서 진행하는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투어링카를 접해볼 수 있었던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류시원 감독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국에서도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분이 있다는 것이 레이서를 꿈꾸는 저에게는 행복이고,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행운이라고 느꼈던 3일이었다. "


* 박석찬(1987년생)

"대학에서 꾸준히 레이스를 접해왔고 레이서의 꿈이 절실했던 나에게는 루키프로젝트에 참여 테스트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 긴장해서 기대했던 것보다 실수도 있었고 아쉬움도 많지만 최고의 프로팀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좋은 기회였고 체계적인 교육과 특히, 고스트 드라이빙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고려대학교 출신 미모의 참가자 김태희(1991년생)

"프로 레이서로부터 상세한 교육을 받고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수동차량을 운전한 경험이 많지 않아 테스트에서는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실제 레이싱머신을 접하고 교육을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 무사히 테스트를 마칠 수 있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레이싱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사회안전방송 현역 아나운서 정소담(1989년생)

"지난 해 리포터로서 서킷을 접하고 레이싱의 매력에 푹 빠진 이후로 레이싱카를 직접 타는 일만을 꿈꿔왔는데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첫번째 목표를 이울 수 있게 되었다. 루키 프로젝트를 위해 실제 경기와 다름없는 환경을 제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프로레이서로서의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

*레이서 꿈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온 여성 참가자, 임민진(1986년생)

"한국으로 온 후 레이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고 루키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되었다.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또 자신감도 얻어가는 것 같다. 팀106 레이싱팀, 관계자 분들께 결과를 떠나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꼭 레이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레이서 꿈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온 여성 참가자, 이재인양(1986년생)

"레이싱을 접한 이후 서킷에서 슈퍼루키 드라이버들을 보면 레이서로서의 꿈을 키워왔고 프로젝트에 최종 10인으로 참가하게 된 것이 꿈만 같던 시간이었다. 한국에서 레이스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프로레이서분들께 상세하게 직접적인 경험과 가르침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평생 잊지 못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카트 출신 아마추어 여성 참가자, 권보미양(1987년생)

"아마추어 레이스에 참가를 해왔었는데 처음으로 한국 최고의 프로팀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좋았고 많은 경험담과 교훈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 성장할 수 있었다. 교육기간 동안 팀106에서 보여주신 루키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레이서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꼭 다시 함께 하고 싶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EXR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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