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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타계한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이 청순한 미모의 치어리더로 자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패리스는 이날 자신의 응원 사진 중 하나를 "가장 잘 나온 것"이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100만여 명의 팔로어를 즐겁게 하기도 했다.
패리스는 마이클 잭슨이 낳은 2남1녀 가운데 둘째다. 1996년 8월 첫 번째 부인 리사 마리와 이혼한 마이클 잭슨은 그 해 11월 데비 로우와 재혼해 1997년 아들 마이클 조지프 잭슨과 1998년 딸 패리스를 낳았다. 1999년 로우와 이혼한 뒤엔 대리모를 통해 2002년 아들 프린스 마이클 잭슨 2세를 더 얻었다.
부친 사망 이후 할머니의 보호 속에 자란 패리스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미식축구와 축구, 소프트볼 등 스포츠 활동에 열성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치어리더 활동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정규 학교와는 별도로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