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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아르헨티나 챔피언스 대회 4강 진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11-30 15:04 | 최종수정 2012-11-30 15:04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2012년 아르헨티나 챔피언스 챌린지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김윤동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메스에서 열린 순위결정전에서 일본을 3대2로 제압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1-2 리드를 허용했지만 후반 15분 강문권(김해시청)이 동점을 만둘었다. 이어 3분 뒤 유효식(성남시청)이 역전골을 터트려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다음달 1일 4강에서 남아공을 꺾은 말레이시와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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