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1 그랑프리의 '살아 있는 전설' 미하엘 슈마허(43ㆍ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 고별전'을 펼친다.
1994년 생애 첫 F1 그랑프리 종합 우승을 시작으로 슈마허는 지금까지 폴포지션(예선 1위) 68회, 포디움 피니시(결선 3위 이내) 155회, 그랑프리 우승 91회, 시즌 종합우승 7회를 기록하며 F1 그랑프리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첫 은퇴를 결심했을 때도 F1 그랑프리 최다 연봉자(3000만달러ㆍ약 325억원) 페르난도 알론소(31ㆍ페라리)와 치열한 종합 우승 경쟁을 펼쳤다.
슈마허는 현재 챔피언십 종합 15위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 9월 이탈리아 그랑프리 이후 무득점의 레이스가 계속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AM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