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회사 연습실에서 손연재 씨가 갈라쇼 준비를 하게 됐어요. 오늘 처음 만났네요.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예쁘기도 하네요"라며 "우리 딸도 이렇게 예쁘게 키워야겠다. 아참 얼굴도 내 얼굴 반만 하네. 손연재 갈라쇼 대박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우와 손연재는 연습실에서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엄청난 키 차이와 손연재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린 '김태우의 나쁜 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다음달 6일과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을 초청해 리듬체조 갈라쇼를 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